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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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갈팡질팡: 한국형 전투기 KF-X와 프랑스 라팔 전투기 스펙 비교항공 이슈 2020. 12. 21. 22:02
프랑스 라팔 전투기와 바람나기 직전인 인도네시아 KF-X 사업은 우리 공군의 노후 전투기인 F-4, F-5를 대체하고 2020년 이후 미래 전장 환경에 적합한 성능을 갖춘 한국형 전투기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한국이 개발을 주도하고 인도네시아와 해외 선진 항공기술업체(TAC)가 참여하는 형태인 국제 공동개발이다. 8조 6천억 예산을 들여 전투기 개발하는데, 인도네시아는 전체 사업비의 20%인 1조 7천억원을 투자하고, 시제기 1대와 기술 자료를 이전받은 뒤 차세대 전투기 48대를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생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017년부터 인도네시아는 경제 사정이 어렵다며 분납금을 미루더니 12월 기준 연체금이 6천억원 가까이 된다. 더군다나 2018년에는 인도네시아의 부담률 5% 축소 등 재협상을 요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