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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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 발사, 대한민국 New Space 시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열다.항공 이슈 2023. 6. 6. 09:51
대한민국 대우주 시대 개막, "우주 7대 강국" 2023.05.25 18시 24분 누리호 3차는 이륙 후 약 19분 동안 비행하여 차세대소형위성과 큐브위성을 성공적으로 궤도 위에 안착시켰다. 이게 무슨 의미냐? 1차, 2차와 달리 누리호 3차 발사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용급 위성을 탑재하고 발사하는 발사체의 역할을 최초로 수행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발사체 성공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자력으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간기업체가 발사체 개발 참여 Dummy 위성이 아닌 차세대소형위성 (실용급 위성)을 탑재 위 세 가지 조건을 통해 대한민국은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산업을 의미하는 New Space의 트렌드를 따라감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우주 시대를 열었다. 아니, 한화에어로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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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 기술의 정점: 우주 태양광 발전(Space Solar Power)우주산업 및 우주개발 2020. 9. 6. 13:27
기후변화로 이상기온이 심해지자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반면 한국은 기후변화를 그다지 체감하지 못해 그 심각성을 잘 인지하지 못했었지만 이번만큼은 달랐다. 올해 초 한참 한파가 들이닥쳐야 할 시기에 봄 날씨가 온 적이 있다. 다들 기억할까? 1월 7일에 10~20도 초반의 기온으로 사람들이 반팔을 입고 나들이를 가기도 하고, 봄꽃이 때 아닌 개화를 하기도 했다. 다들 따뜻한 기온에 좋아라 했던 기억이 난다. 그 후 몇 달 뒤 여름에는 전국적으로 이른 폭염으로 시작해서 곳곳에 집중폭우가 쏟아져 홍수가 발생하고 뒤이어 태풍을 연속으로 맞는 등 재난에 시달렸다. 이와 같은 이상 기후에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의 무서움을 직접적으로 느꼈으리라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 것이라..